고양이 엉킨털 잘라줄 때 주의할점( 고양이 똥스키)

2021. 7. 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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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종 고양이라면
모량이 촘촘하고 길기 때문에
털 관리에 꼭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털이 엉키는 경우에는 그루밍을
자주 하였을 때도 발생하는데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키는 것이 불어나
감당하기 힘들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끄는
똥 스키를 타는 이유 도
항문낭 외에 엉덩이 주변에
털이 길고 뭉쳐져서 대변이
묻을 경우 이물감을 떨치기 위해 똥 스키를
타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항문 주위의 털을 잘라주기도 하는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고양이의 피부의 두께는
사람의 5분의 1밖에 안되고
매우 얇고 잘 늘어납니다

피부를 손으로 당기고
엉킨 털을 가위로 잘라주다가
(가위로 인한 상처는 깊고 예리 해서 매우 위험)
피부가 엉킨 털과 자를 때 느낌이 유사하여
살 찢어지고 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엉킨 털을 자른다고 함부로
가위를 쓰시면 안 돼요

이발기(클리퍼)로만 하시기 바라요

털이 자주 뭉쳐서 털 관리를
해야 한다면 자주 빗질을 해주세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며 체온을
조절하는데 여름에 더울 경우 그루밍을
자주해 털이 꼬이거나 엉킴이 심하고

엉킨털을 먹게 된다면 헤어볼을
토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하루 3번 정도 빗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주 엉키는 부위
한 부위에 너무 많은 빗질은
피부가 약한 고양이에겐 안 좋을 수 있으니
너무 많은 빗질과 한 곳만 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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