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화장실을 자주 가요 고양이 방광염 증상 및 관리

2022. 12.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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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광염 증상 및 관리

고양이 방광염 (FLUTD 하부 요로계 증후군)은
고양이에게 다발하는 흔한 질환으로
가벼운 증상만 보일 수도 있지만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한번 생기면 계속 재발하는 질환이기도 하고요
심하면 신부전으로 인해 목숨을 앗아 갈 수도 있습니다

2-7세에 자주 발병하며
암컷보다 수컷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방광염의 종류
특발성(검사를 해도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없음),
세균성 방광염 (생식기로 인한 감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인
스트레스로 인한 특발성 발광염 70% 이상이며
(환경적인 요인, 집사의 불규칙한 생활,
손님 방문, 이사 , 외부 공사나 그 외 소음 등)

유전적 원인 , 환절기 생활 기온 변화,
미네랄이 많은 음식
(조미김, 가다랑어포, 등)을 자주 섭취하거나
건사료만 많이 먹고 음수량이 거의 없는 경우
생식기를 통한 세균으로 인한 감염 등이 있습니다

증상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거린다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소변량이 적다
이 정도는
하루 이틀 뒤 괜찮아질 수 있으나,

소변을 보러 갔을 때
소변량이 없거나 혈뇨, 탁한 소변 ,
화장실 아닌 곳에 배뇨 실수 ,
배나 생식기 주변 자주 핥음,
소변 속 반짝이는 알갱이가 있거나 ,
소변 냄새가 심한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병원에 가서
방광이 부었는지
슬러지와 결석의 여부,
요도가 폐쇄된 상태인지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방광은
독소와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인 신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폐쇄된 상태일 경우 압을 같이 받으므로
압을 받지 않도록
요도를 뚫어 주어야 합니다
(신부전 위험)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실 갈 때 관찰해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다묘 가정

고양이는
야생 내 단독생활에 특화되어 있어
대부분 다묘 가정의 경우
방광염의 발생 확률이 훨씬 높고

화장실 크기, 좋아하는 모래는 기본으로
유지 관리되어야 하며  
야생의 습성을 표출할 수 있게 해 주고  
보호자의 규칙적인생활이 필요합니다

(다묘 가정은 더 많은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수량

요도가 막히는 걸
음수량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강제 음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습식과 간식을 잘 활용하고
자발음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비만
지방세포는 염증물질 유발 합니다
먹는 낙뿐인 냥이일 수 있수 있으니
놀이와 제한급식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환경 변화에 적응
환절기 휴가철 명절 같은
외출이 길 경우


스트레스받지 않는 환경 제공과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묘 가정은 기존의 냥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거를 인지하시고
더 많은 고민과 심사숙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걸린 고양이는
집사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적으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집에서 판단하지 말고
병원에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방광염의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기반으로 발생하며
근본적인 원인 제거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병하므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여
미리 예방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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