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양치 (고양이 구내염예방)
고양이양치
고양이의 삶의 질과 장수를 위하여
고양이 양치는 꼭 해주는게 좋습니다
고양이는 특히 치주질환에 약하며
고양이의 잇몸은 약간의 치석만 있어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살이상 고양이는
대부분 치은염, 치주염 같은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치주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사람의치통처럼
냥의 삶의질이 매우 떨어지고
그로 인해 장수할 확률이 드뭅니다
또한 잇몸의 염증과 세균이
혈류를 타고 심장 판막에 직접 영향을 미쳐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기들이 양치를 싫어하는거 처럼
어릴때부터 양치를 시작하는게 좋으며
커갈수록 양치에 적응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손가락 거부감 줄이기
양치가 처음이라면
간식을 손가락위에 올려 주거나
액상간식을 주며 손가락이 입에 닿는
거부감을 줄여 주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입에 가져가는 손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면
투스페이스트 같은제품으로 잇몸에 살짝씩 발라주는것도 도움은 됩니다
이후 거즈를 사용하셔서 닦아주셔도 되고
칫솔에 익숙해 지기위해 칫솔도 손가락을 익숙하게 했던거 처럼
간식을 올려주거나 입가근처 입주변 터치후 간식, 사냥 놀이로 보상을 해주시면
거부감이 점차 줄어 듭니다
양치의 목적이 치주포켓(이빨의 끝부분과 잇몸사이)부분을
물리적으로 세정하는것이 때문에 적응기라 여기시고
칫솔로 인한 양치는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치주 포켓 부분은 세균이 발생 치태 치은염의 시작부분입니다)
양치는 항상 릴렉스 되어 있고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하고
조금이라도 거부감을 보인다면
다음을 위해 즉시 멈추는게 좋습니다
매일 하면 좋으나
거부감 심하면 일주일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진행 하시면서
점차 횟수를 늘려 가시는게 좋습니다
치석이 이빨 안쪽 보다
바깥쪽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안쪽까지 닦아 주면 좋지만
여건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렵게 닦아 주지 않아두 되며
송곳니와 어금니 사이를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항상 중요한것은
고양이와의 신뢰가 깨면서까지
강압적으로 하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쪽씩 이빨별로 나누더라도
며칠에 나누어 하는것이 좋습니다
양치이후 꼭 충분한 보상은 꼭 챙겨주세요
집사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 합니다
< 1년 걸림
칫솔과 치약 선택 tip
칫솔을 고를때는 닦기 쉽게 작고 칫솔모로 인해 상처가 나지않게
모가 부드러운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치약은 냥바냥 차이가 있어 여러가지 맛보게 해주신뒤
호감도가 높을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치약을 한번에 먹을수 있어
치약을 칫솔사이사이 안쪽까지 눌러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