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가 무는 이유

아기 고양이라면
일단 물어요

물고 깨무는 행위를 단순히 놀이라고
생각하고 물수 있고 생후 3~8개월 이갈이가
원인일 수도 있어요

의사 표현법이 서툴고
사람과 대화할만한 의사표현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집사의 손이나 발을 물거나
울어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고양이는 생후 6개월까지는
환경에 익숙해지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함께 살아가며
지켜야할 것들을 제대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갈이 시기라면
고양이가 집사의 손, 발을 무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볼 수 있어요

이시기에
아직 무는 힘이 강하지 않아
아프지 않다고 귀엽다고
내려버 두게 되면 성묘가 된 후에도 보호자의 손, 발을 계속해서 문답니다

물면 상대방이 아파한다는 사실을 몰라 성묘보다 더 세게 물기도 합니다
(이경우는 어미와 형제와 일찍 떨어져
이르게 입양 되거나 구조된 경우이며
아기고양이들은 역할놀이하며 물고 뜯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무는 강도를 조절하는데 이른 상황으로 자연스래 배우지 못한 경우입니다)

손 대신 언제든지
물 수 있는 장난감을 주면 좋아요

이렇게 표현하는
아기 고양이에게 물지 못하게
가르치려면 마찬가지로
무는 즉시 무심하게 그 자리를 떠나버리는것이 가장 좋아요

대응이 늦으면 고양이가 물어서 보호자가
가버린다는 상관관계를 인지하지 못하므로
바로 떠나셔야 합니다

유의사항

혼자사는 경우가 아닌
구성원이 더 있는경우는
구성원 모두가 통일된 행동을 보여주어야 고양이가 헷갈리지 않습니다

누구는 손으로 놀아주고
누구는 놀아주지 않으면
고양이가 혼란스러워 하기 때문에
미리 대응법을 알려주고 준비 해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물때
손으로 밀거나 때리는 듯한
시늉을 하면 사냥놀이로 인식하고 더 물게 됩니다
그렇다고 큰 소리를 지르고 때리게 되면
갑작스러운 상황을 이해할수 없고
고양이와의 신뢰만 잃을뿐이에요

-요약
마찬가지로
물면 즉시 20분정도 고양이와 헤어지세요
물면"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을꺼야 "
라는걸 인지 시키는게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