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하악질 (아기고양이 공격성)
새끼 고양이가 공격하는 이유
새끼 고양이 입양 후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실 텐데
아기 고양이가 2달 이전에
사람과 만나지 않았다면
이후에는 사람 손을 잘 안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밤마다 울면서 무서워하고 하악 질 하며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아기 고양이가 사람과 친숙화
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사람과 함께 있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모든 게 무섭고 공포심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악질을 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공포에 의한 공격성 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공격성은 지금의 주변 환경
실내공간이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을
해야 바뀔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기 고양이를 편하게 해 주기 위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밤이 되면 "야옹" 거리면서 우는 것은
본래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밤에 활동하고 우는 것입니다
아직 야행성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해져 가면서
함께 살아가다 보면
사람의 사이클에 맞춰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
무서워서 하는
하악질임을 인지하고
건드리지 않고 안전하다 느낄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숨숨집이나 은신처 )
마련해 줘서 이곳은 안전하다는
느낌을 자주 주고
밤에 우는 것은 시간을 두고 친해지기 시작하면 집사에 사이클에 맞춰 밤에 잠을 자는 고양이로 천천히 변하게 됩니다
숨어있는 고양이를
억지로 끌어내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고
은신처 근처에 좋아하는 간식이나 사료를 두고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줍니다
다가올 때는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고
너무 과한 반응을 보이면 위협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인내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요약
숨숨집이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고양이가 익숙해져서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린다
모든 것은 순간에 되는 법이 없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이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 주세요